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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년 사용 후기
작성자 괭이**** (ip:)
  • 작성일 2017-12-1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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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코 시트를 사용한지 벌써 일년이 되었군요.

저는 몇년간 변을 보면 치핵이 나와서 휴지로 밀어넣는 3기인 상태로 지내왔습니다.

그때는 배변시에만 밀어 넣으면 그만이었으니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 했는데

어느 순간 뛰거나 격한 운동을 하면 탈항이 되더군요.

심지어 조금 오래 걷기만 해도 탈항이 되는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삶의 질이 말도 못하게 피폐해지더군요.

그러다 코비코 시트를 알게 되어 사용하게 되었는데 아침에 두번 자기전에 두번씩 사용했습니다.

술은 잘안하는 편이고 배변은 10분을 넘기지 말자는 목표를 갖고 임했는데

평균6분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달 정도 사용하니 걸을때 탈항증세는 호전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일년째 사용을 하니 단기간 뛰어도 탈항은 일어나지 않는 상태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변을 보면 전보다는 작은 크기지만 탈항이 있고

장시간 운동을 할때는 불안한 느낌이 있습니다.

완벽한 회복은 아니라는 것이죠.
정리하자면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빠르게 회복이됩니다.

1년정도 사용을 하면 일상생활은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회복이 되는지는 아직 확신은 못 하겠습니다.
포비코 시트를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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